취미/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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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가 없었던 시절이 있었을까? 지나치게 게임에 과몰입하여 건강을 챙기지 못하여 사망한 사건, 혹은 자신의 캐릭터를 돌보느라 아이를 돌보지 못하여 아이가 죽은 사건 등. 게임으로 인하여 안 좋은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을 뉴스를 통하여 종종 볼 수 있다. 게임은, 나쁜 것일까? 먼저 앞서서, 게임은 하나의 놀이이다. 놀이에 대해 생각해보자. 생각을 해보자면, 놀이가 없었던 시절이 있었을까?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보급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전통 놀이들이 우리 선조들의 즐거움을 채워주었다. 윷놀이, 투호, 사방치기, 비석치기.전통놀이까지 가지 않더라도, 어렸을 적에 했던 딱지치기, 구슬치기는 누가 하라고 시키지 않았는데도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었다. 운동은 어떤가? 축구를 보면, 공을 찬다고 밥이 나오지 않는다.(..
이미지 출처 : 승풍파랑 텍스트 머드 텍스트 머드 ?옛적에, 초등학교 시절에 인터넷이 귀했던 시절이 있다. 전화 망을 통해서 인터넷에 접속했기 때문에, 전화가 오면 인터넷이 끊기고 인터넷을 오래 사용하면 통신비가 수만원 수십만원 폭탄이 나오던 때가 있었다. 인터넷도 지금처럼 웹 브라우저 들어가서 다양한 그림들, 미디어 들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 새롬 데이타맨, 하이텔 등의 프로그램으로 텍스트를 주고받는 형식의 인터넷만 존재했었던 때였다. 그때에도 게임은 존재했다는것이 더 놀랍다. 콘솔 게임이 성행하던 시기에, 온라인 게임은 획기적이었을 것이다. 위의 그림들과 같이 그래픽이라곤 온갖 아스키코드(글자)들과, 글자에 색을 입히고, 배경색을 지정하는 것 밖에 없었던 시기에 저 게임들은 왜 그렇게 재미있었는지 ! ..